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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카페 개설자 71%는 초등학생”

평택경찰 ‘안티 카페’ 100개 적발…자진폐쇄 유도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지난 2월25일부터 3월29일까지 인터넷에서 집단 욕설을 하는 ‘안티 카페’ 100개를 단속, 자진 폐쇄토록 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입자는 초등학생 833명, 중고생 477명 등 1,280명이다. 개설자는 초등학생 71%, 중학생 23%, 고등학생 6% 순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안티 카페’에 열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경찰은 2월16일 네이버 검색 포털에 동급생이 싸우는 동영상을 올린 인천 모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추적, 학교에 통보하고 상담교육을 받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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