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경 작가는 자연이미지를 기존의 형태를 해체시켜 추상의 형태로 나타내는 작가로 누드, 꽃, 동물 등의 자연 이미지들을 사실성을 뛰어넘는 추상성으로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준호 갤러리의 정회영 본부장은 “추상ㆍ반추상 미술작품은 다가가기 어려운 작품이 아니라 작가의 시각에서 이미지를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51-918-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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