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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날씨 예보로 국제유가 하락

난방유 최대 소비지인 미국 북동부 지방이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이란 예보가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에 비해 28센트가 하락한 배럴 당 58.2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정제유 재고 감소소식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던 전날과는 달리 북동부 지방에 대한 온화한 날씨 예보와 지난주 천연가스 재고가 5년 평균치보다 많았다는 에너지부 발표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장 관계자들은 그러나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과 나이지리아 파이프라인 공격 여파로 장 초반 유가가 상승세를 타기도 했었다면서 불안요인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27센트가 오른 배럴 당 56.99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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