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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앰네스티 YTN 해직자 및 정직자 면담

국제 앰네스티 동아시아 지역 담당 노마 강 무이코(41) 조사관과 앰네스티 한국지부 직원 등 앰네스티 실사단이 24일 오후 YTN을 방문해 해직자 및 정직자들을 면담한다고 YTN 노조가 23일 밝혔다. 앰네스티 실사단은 노종면 YTN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해ㆍ정직자들을 만나 언론인 대량 해고 등에 따른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YTN 노조 관계자는 “앰네스티가 이번 면담을 기초로 추가 조사 일정을 수립할 계획”이라면서 “최근 앰네스티 측이 먼저 면담을 요청해 이를 수락했으며 앰네스티가 사측에 대해서도 조사를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로부터 YTN 실사 요청을 받은 국제기자연맹(IFJ)의 대표단은 12월 중 YTN사태 실사를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권경희기자 sunsh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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