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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硏, BT분야 창조경제 리더양성 나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내 우수 과학자를 창조경제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한-미 BT 창조경제 리더양성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BT 분야 우수 박사학위 소지 연구자를 대상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내 실험실에서 공동연구 수행 및 기술이전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신청 대상은 BT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며, 파견연구 착수 시점에 박사학위를 취득한지 5년 이내 및 박사후 과정 3년차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인원은 25명 내외로 선정인원 1명당 연간 5,600만원에서 최대 6,500만원까지, 최대 2년간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생명연 홈페이지(www.kribb.re.kr)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강문선 생명연 창조기술실용화본부장은 “NIH에서의 파견연구 경험 및 기술이전 교육이수 등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BT분야의 R&D기반 창업 및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 마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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