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 인신매매 척결 1등급 지위 유지

북한 11년째 '최악국' 지정

미국 정부가 평가하는 국가별 인신매매 척결 노력에서 한국이 '1등급' 지위를 유지했다.

미국 국무부는 19일 발간한 `연례 인신매매 실태(TIP) 보고서'에서 한국을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국가의 관심과 관리가 가장 우수한 1등급(Tier 1) 국가로 분류했다. 한국은 2003년 이후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러시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필리핀, 북한 등의 남성과 여성들이 노동이나 매춘을 강요받는 사례가 있으며 이주노동자들이 수천달러의 빚을 지는 등 열악한 상황에 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은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최소 기준도 충족하지 못할 뿐 아니라 개선노력조차 없는 3등급 국가로 다시 지정했다. 북한은 2003년 이후 최악 등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