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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동시분양 아파트 프리미엄 거의 없어

7차동시분양 아파트 프리미엄 거의 없어서울지역 7차동시분양 아파트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거의 붙지않아 청약자들은 올들어 실시된 동시분양가운데 가장 「실속 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아파트들은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예상되고 있어 대규모 미계약사태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당첨자가 발표되는 7차 동시분양 아파트는 고척동 벽산아파트 암사동 한솔아파트 방배동 경남아파트등 모두 3개단지 814가구. 청약당시 1순위에서 15.7대 1로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암사동 한솔 32평형의 경우 기껏해야 5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이 아파트 38평형과 44평형 역시 프리미엄이 없거나 불과 몇백만원 수준. 3개동 203가구로 단지규모가 워낙 작아 분양권을 찾는 수요자들도 거의 없다. 방배동 경남 역시 프리미엄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분양가가 인근 금호베스트빌 분양권 시세보다 오히려 높아 인근 중개업소들조차 매매에 큰 의욕을 보이지 않고있다. 1·2순위에서 미달됐다 3순위에서 무려 2,200여명이 몰렸던 고척동 벽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현재 분위기로 볼때 3순위 신청자중 계약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8/13 18:1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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