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커플이 2주 전 극비리에 웨딩촬영을 마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9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과 이민정이 2주 전 극비리에 웨딩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소박하고 편한 촬영을 원해 미리 알리지 못 했다. 가족과 친구들 서너명 그리고 소속사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며 곧 웨딩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커플의 웨딩촬영은 두 사람과 평소 친분이 있는 유명 사진 작가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 가는구나. 행복하세요” “선남선녀라 사진도 화보 같지 않을까” “사진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달 3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결혼식 비용이 1억 2,000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결혼식은 오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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