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미국 프로야구팀 ‘LA 다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텍사스 레인저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올 시즌 동안 3개 구단의 홈 구장에 ‘NEXEN’광고를 노출하게 된다.
‘LA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3년째,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내셔널 리그의 ‘LA 다저스’는 국내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구단으로 홈구장 내 홈플레이트 롤링보드에서 길이 6.0m, 높이 0,8m의 광고판에 ‘NEXEN’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 아메리칸 리그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의 전광판에 광고보드를, 추신수 선수가 뛰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홈구장의 외야 펜스 등에 광고판을 설치해 넥센타이어를 알린다.
넥센타이어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사의 크라이슬러 ‘올 뉴200’과 ‘램 프로마스터’, ‘램 3500’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차종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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