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이 오는 9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1가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금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바로 맞닿아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강남북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도심 생활에 최적화돼 있어 장점이 많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 3층~지상 21층, 17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330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207가구다. 일반분양물량 중 약 76.8%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남정필 e편한세상 신금호 분양소장은 “금호동 재개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특히 신금호역 주위에서 신금호역과 가장 가까이에 있어 초역세권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고교 신설로 금호동 일대를 대표하는 교육특화 프리미엄 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금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