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시 서민종합금융 상담 실시

울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서민의 금융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종합상담창구’를 개설했다. 울산시는 14일부터 시청 민원실에 ‘서민 금융종합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올 연말까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창구에는 자산관리공사 직원 2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상담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신용등급이 낮은(7~10등급) 채무 연체자와 연리 20%를 넘는 2금융권이나 대부업체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대출자 등이다. 울산시와 자산관리공사는 이들에게 채무유예나 장기분할 상환 등의 채무조정 방안을 상담해 주고 고금리로 대출을 받은 서민에게는 연리 9.5%~13.5%의 은행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소액대출 알선과 창업, 복지, 취업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산관리공사의 상담은 채무가 연체됐거나 높은 이자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생활안정 및 자활의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