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 재무성은 이날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2,224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상수지 적자는 지난 해 1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중국, 유럽으로의 수출 부진으로 무역 적자가 확대된 탓이라고 재무성은 분석했다. 또 단월 적자 폭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5년 이후 두번째로 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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