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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4년까지 서해안에 8조 투자

황해권 對 중국 전략 특구 구축<br>파주에 LCD산단클러터 11곳 조성도

경기도가 2014년까지 서해안을 환 황해권 대중국 전략 특구로 조성하기 위해 8조800억원을 투자하고, 평화통일 전진기지 구축 차원에서 경기북부에 통일대학을 설립한다. 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을 통해 수도권을 30분 생활권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 5기 도정운영 계획 '희망경기 2014'를 발표했다. 도정 운영 계획에 따르면 서해안 종합개발 사업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 등 해양ㆍ문화관광벨트 구축 사업과 제2 서해안고속도로 건설, 2.63㎢ 규모의 평택항 배후단지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파주에 2012년까지 LCD 산업 클러스터 11개 단지를 조성, 70개 업체를 입주시키는 등 경기 동ㆍ북부지역에 산업단지와 교통 인프라를 집중 구축한다. 경기 북부 지역에 통일대학을 설립, DMZ 평화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북부 접경지역을 평화통일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GTX 3개 노선 동시 착공, 5개 노선의 광역철도 건설, 서울ㆍ인천 지하철 5개 노선 연장 등을 통해 수도권을 30분 생활권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밖에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매년 800명의 취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1만4,000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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