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협회 "가계 통신비 부담 확 덜어줄것" 길종섭 케이블TV協 회장 '케이블TV의 날' 14돌 기념식서 임웅재 기자 jael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9 ‘케이블TV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심용섭(앞줄 왼쪽부터) PP협의회 부회장, 오광성 전 SO협의회장, 양유석 청와대 방송통신정책비서관, 유세준 전 케이블TV협회 회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길종섭 케이블TV협회장, 양휘부 코바코 사장, 남상조 광고단체연합회장, 박준영 방송진흥원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모였다.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3일 오후5시30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4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시중(사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방송은 문화적 측면과 함께 디지털화에 따른 방송통신 융합산업으로서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케이블TV가 오는 2012년 디지털 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해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선도하고 국가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길종섭 회장은 "케이블 업계 전체의 역량을 결집해 통신 서비스 분야에 적극 진출, 가계의 통신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힌 뒤 "케이블TV가 실의에 잠긴 국민들을 응원하는 공익 캠페인을 적극 벌여나가고 고용인력ㆍ인턴사원 채용을 늘리는 등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매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홍의찬 현대홈쇼핑 본부장, 서경원 KBS N 국장, 김천석 YTN 부장, 송미정 재능교육 과장, 김태성 예당엔터테인먼트 국장, 김영수 영서방송 대표, 황태익 CMB동서방송 본부장, 양회현 광주방송 팀장, 김철연 CJ미디어 팀장, 조형근 CU미디어 국장 등이 방송통신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장현 수성케이블 대표, 최정우 씨앤앰 상무, 김귀진 제주방송 이사, 김기범 티브로드 상무, 이준영 CJ헬로비전 본부장, 성기현 협회 사무총장, 김용호 이채널 국장, 문정덕 GS홈쇼핑 차장, 국중선 MBC플러스 팀장, 탁용석 CJ미디어 국장 등은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과 방송ㆍ통신ㆍ광고업계 및 학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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