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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성장성 기대..목표주가 상향"<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8일 현대건설[000720]이 올해 국내및 해외시장 수주 1위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성장성도 확보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1만6천500원에서 2만1천원으로 올렸다. 황중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올해 해외 수주 목표는 20억∼3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총 신규수주는 8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해외 수주 증가는 내수 중심의 성장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프리미엄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동종업의 현대산업(67%), 대림산업(69%), LG건설(45%)에 비해 낮은 외국인 지분율(9.77%)은 추가 유동성 공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최근 한달간 시장대비 14% 상승했다"며 "최근 외국인투자가의 일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소폭 조정을 받고 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건설경기 부양 정책의 구체화로 건설업종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지고있고 해외시장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밸류에이션 적용에 있어 건설업 평균대비 프리미엄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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