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0∼29일 본점 8층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백화점 가전 매장에서 휴대전화를 팔고 있지만 특설 행사장(86㎡)을 꾸며 스마트폰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상품은 '갤럭시 노트 HD', '갤럭시 S2 HD LTE',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 '베가 LTE M', '베가 레이서2' 등 총 20개다.
'갤럭시 S3(LTE·3G)'를 제외한 18개 제품 가격은 ‘공짜’다. 일부 모델은 신규가입 시 가입비와 유심(U-SHIM)칩도 무료다. '베가 LTE M' 2대를 구입하면 쿠첸 6인용 전기밥솥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스마트폰 케이스’와 ‘액정 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각 통신사와 기기별 요금제도 상품 기획자들이 할인점과 온라인 매장 사전 조사를 실시해 최저가 수준으로 제품을 마련했다”면서 ““평소 가격 때문에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에겐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