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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시범운영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최근 CCTV 통합관제센터 완료보고회를 마치고 다음달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암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청 본관 4층 427㎡ 면적에 총 9억여원을 투입해 통합관제센터, 재난종합상황실, 영상판독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재난재해, 초등학교 폭력예방 등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공용CCTV 264대를 통합관리하며, 모니터링 요원 20명이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특히 관내 17개 초등학교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 하게되며 각종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에게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로 도움을 요청하는 등 사건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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