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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대상 조회공시서 빠진 4개사는…

현대시멘트·봉신·셀런·에스에이엠티

채권단의 구조조정 대상 16개 상장사 가운데 조회공시에 답하지 않은 나머지 4개사는 현대시멘트ㆍ봉신ㆍ셀런ㆍ에스에이엠티 등으로 나타났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4개사는 앞서 채권은행과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회사들이라서 전날 조회공시서 빠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시멘트가 지난 4일부터, 봉신은 8일부터, 셀런은 21일부터 채권은행과 워크아웃이 진행 중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에이엠티가 11일부터 절차가 진행 중이다. 채권단은 이번에 65곳의 구조조정 대상을 선정할 때 이미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기업을 다시 포함시킨 것이다. 워크아웃이라는 ‘매’를 먼저 맞아서인지 이들 4개사의 주가 하락폭은 발표 이후 2~3%밖에 안 돼 새로 법정관리ㆍ워크아웃에 들어간 12개사보다 훨씬 적었다. 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어제(28일) 조회공시를 하지 않은 4개사는 워크아웃이 진행 중이라서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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