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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최소화.자원화 추진

정부는 2002년까지 음식 쓰레기의 절반을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하기 위해 3,300억원을 해당 기반시설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또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펴면서 음식쓰레기 분리 배출대상을 현재 170만가구에서 5년후 총가구의 50%인 6백30만가구로 확대키로 했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5개년 계획'을 확정, 1인당 1일 평균 음식쓰레기 발생량을 97년도 0.29kg에서 5년후 0.25kg으로 줄이고 전체 발생량은 하루 1만3천t에서 1만2천t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전용봉투에 의한 분리배출 대상 가구는 현재 총가구의 15%에서 2002년 50%로 확대된다. 환경부는 또 자치단체별 분리배출을 위한 조례를 연내 마련하고 음식쓰레기 배출자에 대한 비용부담원칙을 도입해 가구당 처리비용을 징수하며 신설 아파트와 관광단지는 의무적으로 음식쓰레기 자원화시설을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5년후 음식쓰레기 자원화 시설규모를 1일 6천t으로 잡고 민간부문의 1천1백억원을 포함해 모두 3천3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환경부 沈在坤 폐기물자원국장은 환경부.농림부.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이같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기본계획을 수립, 시민.전문가단체의 자문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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