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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 의거73주년 기념식 29일 서울·상하이서 동시 개최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上海) 의거’ 73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국내와 상하이에서 동시에 열린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회장 김덕룡 한나라당 의원)’ 주관으로 이날 오전10시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공원 내 매헌기념관에서 박유철 국가보훈처장과 김우전 광복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 의거 73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같은 시각 중국 상하이 옛 홍커우(虹口) 공원(현 루쉰(魯迅)공원)에서도 박상기 상하이 총영사와 홍커우구 및 윤 의사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윤 의사의 고향인 충남 예산 소재 충의사에서도 심대평 충남지사, 시민ㆍ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제32회 매헌문화제가 개최된다. 윤 의사는 지난 1932년 4월29일 상하이 루쉰공원에서 일본군 전승축하 및 일왕 생일인 천장절 기념식장에서 폭탄을 던져 시라카와 요시노리(白川義則) 대장 등을 폭사시킴으로써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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