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씨스타의 수입서열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멤버 효린과 함께 출연한 소유는 자신의 ‘현금재별’설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수입 서열 또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아이돌 중에 가장 현금을 많이 보유한 ‘현금 재벌’이라는 풍문에 대해 “나는 예를 들어 100만원이 들어오면 무조건 반인 50만원을 저축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소유는 “한 통장에 돈을 묶어두지 않고 나눈다. 그래도 짠순이는 아니다. 쓸 땐 쓴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최대한 모아두는 것”이라며 자신만의 경제관을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 개인 수입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묻자 소유는 “굳이 따지자면 효린 언니가 1위다. 나머지는 다 비슷비슷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배우 정웅인, 이유비, 씨스타 소유, 효린 등이 출연해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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