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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워터파크에서 놀~자] 오션월드

세계최장 300m 슬라이드 '스릴'… 밤하늘 불꽃쇼 '황홀'

오션월드는 다양하고 강력한 어트랙션으로 어필한다. 슈퍼 익스트림리버.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지난해 170만명이 찾아 방문객 수 기준 국내 1위, 세계 4위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오션월드는 새로운 즐길거리와 파격 할인 이벤트를 통해 올해도 그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즐길거리로 올해 리뉴얼한 '슈퍼 익스트림리버'를 포함해 세계 최장 300m의 2인승 튜브 슬라이드 '몬스터 블라스터', 세계 최고 6인승 패밀리형 튜브 슬라이드 '슈퍼 S라이드', 경사각 68도의 스릴 넘치는 '슈퍼 부메랑고', 빠른 속도감이 일품인 '카이로 레이싱', 짜릿한 급류타기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익스트림 리버',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톤 폭포수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 다양하고 강력한 어트랙션(물놀이 기구)과 사계절 노천 이벤트탕 '파라오스파' 등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슈퍼 익스트림리버가 킬러 콘텐츠다. 총 4개의 초대형 수문에서 동시에 쏟아지는 100톤 물량을 자랑하는 슈퍼 익스트림리버는 세계 최초로 시도됐던 플로트 형태의 어트랙션인 슈퍼 와이드리버를 더욱 강하고 새롭게 리뉴얼한 것이다. 슈퍼 와이드리버는 지난해 약 60억원을 투자해 신설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외 유수풀로 올해 리뉴얼에 다시 21억원이 투입됐다. 이 결과 더 높은 파도와 강력한 급류를 느낄 수 있는 래프팅이 가능하게 됐다. 길이는 약 300m에 폭은 7m에 달해 짜릿함이 배가 됐다.

오션월드는 '세계 워터파크 톱4 선정'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대명리조트 회원과 대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요금은 평일(일~금) 기준으로 기명 회원은 2만원, 무기명 회원은 2만5,000원이며 중고생ㆍ대학생·교직원은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전 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도 올해 계속한다.



인기가수들이 총집합한 '오션 콘서트'와 함께 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축제, 환상적인 다이빙쇼도 진행된다. 19일부터 8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8시 오션월드 내 람세스 무대에서 인기가수들의 '2014 오션콘서트'를 연다. △19일에는 달샤벳ㆍ허클베리피 △26일 더원ㆍ하이퍼보이즈 △8월2일 에일리ㆍ돕선앤로직스 △8월9일 울랄라세션ㆍ블랙반다나&라니노제이 △8월16일 장미여관ㆍ갈릭스 △8월23일 윤하ㆍB-Free와 함께한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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