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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자연씨 소속사 前대표 검거

SetSectionName(); 故장자연씨 소속사 前대표 검거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 자살사건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됐던 소속사 전 대표 김모(40)씨가 24일 일본 현지에서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일본에 도피 중인 김씨가 이날 오후5시30분께 도쿄 시내 모처에서 일본 경찰에 검거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장씨의 유족으로부터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소 당한 후 지난해 말 일본으로 도피해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 이번 김씨의 신병확보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장씨 사건 수사가 다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분당경찰서는 지난 4월24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건에 연루된 8명을 불구속하고 1명을 기소중지, 4명을 내사중지, 4명을 불기소, 3명을 내사 종결하는 한편 김씨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조사를 거쳐 이들을 최종 사법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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