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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전자, 차세대 인터넷 수혜

하나證 "모듈·기술 채택 가능성"

빛과전자가 차세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KT가 올 상반기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FTTH(Fiber To The Home) 방식으로 WDM-PON 대신 GE-PON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장비주인 빛과전자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하나증권은 18일 “KT가 상반기에 FTTH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인데 빛과전자의 모듈과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장원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대표적인 GE-PON 광송수신용 모듈 생산업체는 빛과전자, 네옵텍 등을 들 수 있다”며 “빛과전자는 GE-PON 광수신용 모듈을 개발해 놓은 상태로 일본 히타치에 B-PON용 광송수신모듈을 독점 공급했고, 업그레이드된 G-PON도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빛과전자가 KT와 공동으로 WDMPON을 개발해온 노베라옵틱스에 WDM-PON 광송수신용 모듈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빛과전자는 상한가인 1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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