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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전인대 '안정적 성장' 청사진에 반등

상하이 2.33% ↑, 선전성분지수 2.21% ↑

중국 증시가 5일 개막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안정적 성장' 청사진 발표에 급반등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33% 급등(52.90포인트 상승)한 2,326.31, 선전성분지수도 2.21%(201.60포인트 상승) 뛴 9,341.35로 장을 마쳤다.

원자바오 총리가 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성장 목표를 7.5%로 정하고 소비자 물가는 3.5%, M2(광의 통화) 증가율은 13% 이내로 안정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하자 부동산 억제정책 강화 충격으로 전날 폭락했던 두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양도 차액의 20%를 세금으로 물리기로 한 부동산 투기 억제책이 부동산 자금의 증시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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