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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이종승(앞줄 오른쪽부터) 서울경제신문ㆍ한국일보 사장, 이낙연 민주당 사무총장,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 박희태 국회의장, 손학규 민주당 대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장재구 한국일보 미디어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이 서순주(왼쪽) 전시 커미셔너로부터 샤갈의 대표작 중 최고 대작인 '유대인 예술극장 벽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손용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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