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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열정 클릭! 사이버대학] 서울사이버대

SNS로 교수-학생 소통하는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 도입

서울사이버대 학생들과 교수가 토론식 수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사이버대


'손안의 배움터' 넘어 MOOC로 교육혁신 앞장

■ 7월 9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모집


국내 21개 사이버대학들이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지난 2000년에 국내에 처음 선보인 사이버대는 대학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주부·직장인 등 성인들을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이제 그동안의 발전을 토대로 국내 사이버대들은 '손안의 이동 강의실'을 넘어 또 다른 차원의 교육 혁신에 도전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학습자와 교수진, 학습자와 학습자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대중공개강좌(MOOC·무크)'를 선도해 국내 대학이 맞닥뜨린 과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또 대학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학비는 물론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달부터 학생 모집에 나서고 있는 주요 사이버대의 특징과 전형 일정 등을 알아본다.

서울사이버대가 7월9일까지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인문계열과 사회계열, 정보기술(IT)·예술계열 등으로 이뤄졌으며 총 19개의 특성화 전공이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여름·겨울 방학 동안 6주의 집중학기를 비롯해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3년 교육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사이버대학으로 평가된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인 'WAVE(SCU Learning WAVE)'를 개발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트위터·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학습도구로 사용할 수 있어 교수와 학생 간 토론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으로도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캠퍼스도 구축했다. 국제회의실·세미나실·실습실 등 다양한 교육환경에서 학습 욕구를 채울 수 있고 특히 대형 스튜디오, 콘텐츠 개발실이 눈길을 끈다. 또 큰 규모의 장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재학생 중 63.5%에 달하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외국어 우수자 △전문계고교·대학 졸업자 △직장인·전업주부 △교육기회균등전형 등 주부·직장인 등 다양한 학생들을 배려해 40여종의 제도를 마련했다. 지원서는 입학홈페이지(http://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을 통해 작성할 수 있고 별도의 입학 전형료는 없다.

이완형(사진)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 겸 국제무역물류학과 교수는 "학생중심의 서비스로 온오프라인에서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며 "교육 콘텐츠 향상, 높은 장학금 수혜율 등 차별화된 학사 운영으로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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