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전에서 1타수 1안타에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얻어냈다. 5경기 연속안타에 15경기 연속출루 행진.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91로 올랐다. 추신수는 내셔널리그 출루율 2위(0.425)에 볼넷 2위(97개)를 달리고 있다.
신시내티는 9회 말 라이언 해니건의 끝내기 안타로 3대2로 이겼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82승62패)인 신시내티는 선두 세인트루이스를 1.5경기차로 추격했다. 한편 류현진의 등판은 12일 오전11시10분 애리조나와의 홈경기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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