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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이 올 상반기에만 자체사업으로 3개 단지 1,500여 세대 공급에 나서며 주택사업을 본격화한다.
구체적으로 포항영일대 우방아이유쉘 374세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우방아이유쉘센텀 677세대, 경남진주정촌우방아이유쉘 430세대 등이다.
우방은 최근 포항영일대 우방아이유쉘 모델하우스에서 시무식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우방은 이를 통해 매출 1,792억원 및 수주 3,793억원 등을 달성하는 등 올해를 건설명가 재건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이춘성 우방 대표이사는 “올해 사업계획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 임직원들의 염원을 반영한 만큼 건설명가 재건을 이루겠다는 실천의지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들어서는 영일대 우방아이유쉘은 지하 2층, 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와 84㎡ 등 374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59㎡형 1억8,990만원, 84㎡A형 2억6,420만원, 84㎡B형 2억6,590만원으로 3.3㎡당 770만원대 수준이다. 청약접수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1순위)과 9일(2순위) 진행되며 특별공급은 견본주택에서, 1·3순위는 인터넷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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