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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666가구, 내년 1월2일 선착순공급

실수요자 ‘분양조건부 전세’관심 가져볼 만해

서울 은평뉴타운 중대형 666가구가 내년 1월2일 선착순 공급된다. 분양가의 30~40%에 전세를 살다가 2년 뒤 감정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한 ‘분양조건부 전세계약’방식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SH공사는 30일 “내년 2일부터 101㎡ㆍ134㎡ㆍ166㎡(이하 전용면적) 666가구를 대상으로 일시납 분양, 할부납 분양, 분양조건부 전세 조건으로 선착순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별 공급 가구 수는 101㎡ 13가구 134㎡ 209가구 166㎡ 444가구다. 만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장 목돈을 마련하기 힘든 실수요자들은 전셋값을 내고 2년을 살다가 분양을 받는‘분양조건부 전세’를 고려해볼 만 하다. 전셋값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다. 면적 별 전셋값은 101㎡가 2억700만~2억1,600만원이고 134㎡, 166㎡가 각각 2억5,200만~2억6,300만원, 2억7,100만~2억8,200만원이다. 완납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만약 2년 뒤 분양을 포기한다면 전세계약금의 10%를 위약금으로 내야 한다. 일시납 분양은 계약금 10%, 잔금 90% 납부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된다. 잔금 납부시 특별선납할인금액(최대 6,470만원)은 할인되고 발코니 확장도 무료다. 할부납 분양 계약자는 분양대금의 50%를 완납하면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50%는 5년 무이자 10회 분할 납부다. 분양가격은 ▦101㎡ 5억1,390만~5억5,122만원 ▦134㎡ 6억7,437만~8억6,513만원 ▦166㎡ 8억1,221만~10억7,530만원이다. 공급 희망자는 내년 1월2일부터 신분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를 갖고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공급 예정 가구를 보고 싶은 수요자는 오전 10시~오후 6시 사이에 은평뉴타운 현장을 방문하면 상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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