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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선거 기법 알려준다”워크숍 개최…수강료 논란도

위키트리, 오는 19일 2012 SNS 선거전략 컨퍼런스ㆍ실행기법 워크숍 개최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인을 대상으로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활용 전략을 알려주는 워크숍이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

위키트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선거를 앞두고 SNS 정치는 무엇이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2012 SNS 선거전략 컨퍼런스ㆍ실행기법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자 수는 100명으로 제한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열리는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부가세 포함 100만원을 내야한다.

워크숍 강연자는 위키트리의 대표인 공훈의씨와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 강학주 이투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문경호 미디컴 본부장 등이다.

강연은 미디어 정치 시대와 SNS 정당시대를 짚어보는 ‘소셜로 정치하라’로 시작해 ‘SNS 정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치인이 트위터를 운용할 때 필요한 기법과 주의해야 할 점, 트위터와 페이스 북 등 SNS 플랫폼 선거 활용전략 등 총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소개하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선거의 해가 밝았다”며 “선거의 양상을 통째로 바꾸는 일대 변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위키트리가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SNS 선거의 본질과 특성을 알려준다”고 언급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워크숍은 19일 하루 만에 끝이 나지만 실전 대응 전략 등은 강연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하루 100만원이라는 강연료가 비쌀뿐더러 정치인이 워크숍 수강 이후 ?로워 수 등에서 기대하는 성과를 내기는 어렵지 않겠냐고 평했다. 트위터리안 @pro*****는 “선거철이 되니 100만원짜리 SNS 강좌가 나온다. 철에 한몫 잡아보겠다는 심산이겠죠? ”라며 이번 워크숍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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