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소주도 출시된다. 금복주는 오는 4월 중순 업계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사용한 소주인 ‘참 아일랜드(Island)’(사진)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참 아일랜드는 소주의 참 맛이라는 의미인 ‘참’과 울릉도 해양 심층수를 상징하는 ‘Island’의 합성어로 육지에서 130km 떨어진 울릉도 바닷속 650m에서 채취한 해양 심층수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급 소주다. 알코올도수는 19.5도이며 출고가격은 830원으로 기존 소주와 동일하게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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