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권석 기업은행장 "이머징마켓서 中企 금융한류 만들것"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15일 “기업은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머징마켓에 진출해 중소기업 금융의 한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연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은행이 갖고 있는 중소기업 금융에 대한 노하우는 세계 어디서도 찾기 어려울 만큼 상당하다”며 “이를 해외진출에 충분히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중국 톈진(天津)에 본부가 설치된다”며 “이곳에서 중국 5개 점포를 관할하고 향후 이를 현지법인으로 승격시켜 현지 중소기업을 상대로 영업을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베트남 사무소를 올해 안에 지점으로 전환하는 한편 인도 및 동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그는 “금감원 경영평가등급이 2등급으로 올라가면 인수합병(M&A)에 투입할 수 있는 자금이 2조원까지 늘어나게 된다”며 “투자은행(IB) 부문이 강한 증권사 및 중소형 보험사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