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신규 실업자 급증

지난주 전주比 5만명 늘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5∼10일) 신규 실업자 수가 52만4,000명으로 한주 전보다 5만4,000명 급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수준인 50만명을 크게 웃돈다. 노동부는 경기부진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함께 연말 연휴 때 신규 실업수당 신청을 미뤘던 사람들이 지난 주에 몰리면서 실업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기존에 실업수당을 받던 사람과 지난주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을 합친 전체 실업자 수는 449만7,000명으로 한주 전보다 11만5,000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지난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