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하우징 페어] 삼성물산, 한발 앞선 품질·서비스로'최고' 자리매김

래미안

삼성건설은 올해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서 알짜 분양물량만을 내놓아 래미안의 가치를 더 높일 계획이다. 올해초 입주한 서울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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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 페어] 삼성물산, 한발 앞선 품질·서비스로'최고' 자리매김

래미안

윤홍우기자 [e-mail]

삼성건설은 올해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서 알짜 분양물량만을 내놓아 래미안의 가치를 더 높일 계획이다. 올해초 입주한 서울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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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업계 최초 국제서비스 인증 획득.'

지난 2000년 삼성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은 주택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래미안'이 국내 아파트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파트를 팔기 전에도, 팔고 난 후에도 고객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남보다 한발 앞선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1년째 국가고객만족도 1위

업계최초 국제서비스 인증등

각종 브랜드 관련분야서 독주

삼성건설은 아파트 사업 추진을 결정할 때도 입지가 좋지 않은 곳에는 아예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래미안은 그 이름만으로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최고급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다.

최고의 브랜드라는 위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데서 출발하는 법. 삼성건설은 21세기위원회, 래미안디지안페어 등을 통해 상품개발에 앞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한다. 또 CS헌터, 래미안헤스티아 등 사후서비스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다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국내외에서 인정 받아 국내에서는 11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를 비롯해 각종 브랜드관련 분야 수상에서 수년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적인 서비스 인증기관인 스위스 SGS로부터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삼성건설은 또 실제 살기에 편한 집을 만들기 위한 기술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방음ㆍ환기ㆍ단열 등 살아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좋은 집의 기본 요소들과 관련한 주거성능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험동을 오픈 하는가 하면,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상품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2009년에는 여전히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인 저탄소ㆍ친환경 공동주택의 현실화를 위해 기술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브랜드는 품질ㆍ서비스ㆍ미래시장 선도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이 직접 거주하면서 평가를 내리는 아파트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척도다. 래미안 하면 떠오르는 최고 브랜드라는 이미지는 바로 고객을 중심에 두고 주거의 전 분야에서 최고만을 추구하는 삼성건설의 노력에 고객이 두 손을 들어준 결과로 볼 수 있다.

■ 올해 분양 계획

대부분 재개발·재건축…입지여건 뛰어나

브랜드 인지도 1위의 삼성건설 '래미안'이 올해 4월과 9월께 대대적인 동시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공급되는 래미안 아파트는 대부분 서울 재개발 또는 재건축 아파트로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896가구다. 삼성건설은 올해 봄과 가을의 대표적인 분양 시기인 오는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동시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4월에는 서울 마포구 공덕5구역과 동작구 본동5구역, 서대문구 가재울3구역, 성동구 신당6구역 및 금호19구역, 의왕 내손, 고양 원당 등 7개 단지에서 4,771가구를 공급하며 이 가운데 1,22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어 9월에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7구역과 성동구 옥수12구역에서 총 4,245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675가구는 일반 분양 물량이다. 삼성건설이 각 단지를 동시분양하기로 한 것은 분양시장에서 '래미안 바람몰이'를 하기 위해서다.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단지별로 보면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비슷한 권역에서 일제히 분양할 경우 분양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 올해 분양예정 물량 중 금호 19구역을 비롯해 가재울 3구역, 옥수 12구역, 전농 7구역 등이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 들이다.

■ 래미안 에버하임

모든 동 타워형 설계로 통풍·조망 극대화

삼성건설의 올해 분양 물량에서 특히 4월 분양예정인 의왕시 내손동 '래미안 에버하임'과 신당 6구역이 각각 재건축과 재개발 물량 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다.

래미안 에버하임은 경기도 의왕시 대우사원아파트와 포일주공 등을 재건축한 단지로 총 696가구 중 1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래미안 에버하임'이 들어서는 내손동 일대는 대우사원아파트, 포일주공 등이 재건축돼 총 6,500여 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지구로 탈바꿈한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평촌역이 가까이 있고,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수원, 과천을 오가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인근의 모락산, 백운호수와 더불어 다양한 친환경적인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2009년 4월 입주예정인 '래미안 에버하임'은 모든 동을 타워형으로 설계하고 동간 간격을 넓게 배치해 통풍과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중구 신당5동 신당6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아파트는 재개발을 대표하는 단지다. 총 945가구를 건설해 이중 2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재 신당7ㆍ8ㆍ10ㆍ11구역 등이 사업 시행인가를 받아 주택 재개발이 활발히 추진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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