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발전을 위해 공항 화물터미널 인근 45에이커(18만2,108㎡) 부지에 4만6,150개의 태양열 패널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하루 4만8,000유닛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 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해 우기에도 하루 5시간 이상 햇빛이 드는 곳이다. 공항 측은 "향후 25년간 3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는 300만그루의 나무를 심거나 7억5,000만마일을 달리지 않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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