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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1∼8월 아시아서 M&A 143건..엔고에 힘입어

일본 기업들이 엔고에 힘입어 올해 초부터 8월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기업 인수ㆍ합병(M&A)을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말까지 일본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에서 인수ㆍ합병을 한 실적은 143건으로 작년보다 50% 정도 증가했으며, 1∼8월 기준으로 역대 최다였다. 액수 기준으로는 6,000억엔(약 8조1,000억원) 이었다. 올해 일본 기업의 아시아 지역 M&A 가운데서는 미쓰이물산이 말레이시아의 '인테그레이티드 헬스케어'를 924억엔(약 1조2천500억원)에 인수한 것이 가장 컸다. 작년까지만 해도 일본 기업들의 해외 M&A는 미국과 유럽 등에 집중됐으나 올해는 아시아가 더 많았다. 한편 이 기간 일본 기업의 전체 M&A 건수는 30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정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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