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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 비박후보 4인


박근혜 후보를 제외한 새누리당 대선 주자 4명이 3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4월 총선에서 현영희 의원이 공천 대가로 친박계인 현기환 공천심사위원에게 3억원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태호(왼쪽부터), 안상수, 김문수, 임태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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