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14일 브랜드의 얼굴이 될 사내모델 7인(남성 4명, 여성 3명)을 선발했다.
사내모델로 뽑힌 이들은 올해 K2에서 출시하는 신상품은 물론 이벤트를 소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앞서 K2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직원들의 참가 신청서를 받았으며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모델활동에 대한 열의를 기준으로 선발했다.
K2 김형신 마케팅팀장은 이날 “K2를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숨은 끼와 젊음을 발산해 주길 바란다”며 “젊고 도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며 직원들이 즐거운 사내문화를 조성하는데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브랜드 운영지침을 ‘도전’과 ‘젊음’으로 정한 K2는 오는 2월 중순께 S/S 신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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