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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Surprise Weekend)’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영화, 음악 등 예술과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콩의 피규어 아티스트인 마이클 라우, 캐나다의 모션 아트 디자이너인 줄리앙 발레, 영화감독이자 비쥬얼 아티스트인 빠키가 자동차 등의 이동 수단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오프닝 파티도 준비됐다.
기아차 측은 “개성이 뚜렷한 대학생, 20대 청년들이 특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아차 브랜드만의 개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초청장은 오는 15일까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surpriseweekend)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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