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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건축공학과(학과장 이승복)는 학과 총동창회(회장 쌍용건설 최장식 부사장ㆍ사진)와 함께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0주년 기념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1958년 건설공학과로 출범한 연세대 건축공학과는 50년간 4,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학과로 발전해왔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건축공학과 5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25일에는 백주년기념관에서 출범 50주년 기념식으로 ‘연세건축 50년’을 돌아보고 ‘연세 아키텍처 더 퍼스트 앤 더 베스트(Yonsei Architecture, the First&the Best)’라는 주제로 연세건축 100년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밖에 네덜란드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초청강연 ‘21세기 건축의 전망(25일)’과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연구단이 주최하는 ‘친환경건축 국제 세미나(27일)’, 영국의 ‘피터 쿡(Peter Cook) 교수 초청 강연(28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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