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22일 서울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창간 54주년 기념 '서울포럼 2014'에는 과학자뿐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학자들도 참석해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기술이 미래다-창조·융합·도전'을 주제로 한 올해 포럼은 한국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가장 절실하다고 보고 이 분야에 정통한 세계적 경제학자 2명을 기조 강연자로 초청했습니다. 먼저 배리 아이켄그린 미국 UC버클리 경제학과 교수는 '창조' '융합' '도전'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리는 22일 행사 중 '창조' 세션에서 기조강연을 합니다. 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한국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아이켄그린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포럼 참가자와 공유합니다. 아이켄그린 교수는 특히 신기술이 경제발전을 이끄는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이를 한국의 현실에 적용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조언할 예정입니다.
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제학과 석좌교수는 '도전' 세션의 기조강연을 맡아 한국 경제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저성장 탈출해법을 제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창조경제 발전의 방향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포럼 폐막특강에서 창조경제라는 새로운 경제생태계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미래상을 그리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번 서울포럼 2014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 드립니다.
◇날짜=5월21(수)~22일(목)
◇장소=서울 동호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등록문의=온라인(www.seoulforum.kr), 서울포럼 사무국(070-4010-4294)
◇사전등록=e메일(info@seoulforum.kr), 팩스(02-579-2662), 전화(070-4010-429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