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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어린이 방화사건 작년 80%나 증가

호주에서는 아이들 불장난이 장난의 선을 넘어서고 있다. 호주의 선데이 메일은 11일 퀸즐랜드주 어린이들의 방화사건이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8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각종 사업체, 학교, 자동차, 가정집, 삼림 등에 방화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10세에서 14세 사이의 어린이만도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범인이 잡히지 않은 100여건 이상의 방화사건도 16세 이하 어린이들의 소행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 가운데는 심지어 세 살짜리도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점차 많은 수의 어린이들이 단순한 호기심에서가 아니라 남의 재산에 피해를 입히겠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방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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