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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나스닥 상장 기업 파산보호 신청

CDC 올들어 주가 88% 떨어져

중국 인터넷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던 CDC가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신화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CDC는 앞서 미국 파산법 제11조의 규정에 따라 애틀랜타 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으며 주식은 거래 정지됐다. 거래 정지에 앞서 CDC 주가는 52%나 급락하며 주당 42센트에 그쳤다. 올해 들어 주가 낙폭은 88%에 달했다. CDC는 지난 97년 6월 설립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IT) 컨설팅 업체로, 지난 6월말 현재 CDC의 자산은 총 3억7,740만 달러, 채무는 총 2억5,020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99년 7월 중국 인터넷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상장되기도 했다. 하지만 업계의 경쟁이 격화하고 세계 경지마저 둔화되면서 영업실적이 악화 일로를 걸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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