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리티시오픈 이모저모] 장타자 존슨 대회 첫 홀인원 外
입력2011-07-15 14:44:48
수정
2011.07.15 14:44:48
○…미국의 장타자 더스틴 존슨이 이번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존슨은 대회 1라운드 16번홀(파3ㆍ163야드)에서 뒷바람 속에 웨지로 친 티샷이 그린에 떨어진 뒤 약 6m를 굴러 홀에 들어가는 행운을 누렸다. 14번홀까지 4오버파에 그쳤던 그는 16번홀 홀인원과 15번, 17번의 ‘샌드위치 버디’로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첫날 선두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톰 루이스(20ㆍ잉글랜드)는 백전노장 톰 왓슨(62ㆍ미국)과 동반 라운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가 프로골퍼 출신인 루이스는 “왓슨은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고 내 이름은 그에게서 따왔다”며 “내 남자형제 잭은 누구(잭 니클라우스)를 따른 이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전 예정이던 니콜라 콜사트(벨기에)가 교통사고를 당해 경기를 포기했다. 지난 11일 대회가 열리는 잉글랜드 샌드위치에 도착한 콜사트는 스쿠터와 충돌하면서 발꿈치를 다쳤다. 치료를 받던 그는 개막일에 기권했고 리키 반스(미국)가 자리를 메웠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