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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합참의장 “중국과의 군사협력 대단히 중요”
입력2011-07-10 21:39:43
수정
2011.07.10 21:39:43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마이크멀런 미 합참의장이 나흘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동안 멀런 의장은 베이징 대를 방문해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등 일정을 보낸다. 특히 지난 2010년 대만에 무기를 판매해 양국간 긴장이 고조됐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멀런 의장의 방문으로 양국간 군사적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통신은 분석했다.
멀런 의장은 “중국과의 군사협력은 미군에게 대단히 중요하다”며 “미중간 군사적 관계는 언제나 성공적이었고 앞으로도 양국의 군사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멀런 의장은 중국 방문을 마친 뒤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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