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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위생불량 급식소 72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14일 급식인원 100명 이상인 도내 어린이집 급식소 267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일제단속을 벌여 72곳의 위반 급식소를 적발, 이 가운데 13곳을 형사입건하고 나머지는 과태료 처분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식중독 발생대비 보존식 미보관 36곳, 원산지 허위표시 21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8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4곳 등이다. 여주군 A어린이집 급식소의 경우 유통기한이 1년 2개월이 지난 팝콘용 옥수수와 솜사탕을 포함해 유통기간이 경과한 어묵·군만두 등 5개 품목을 냉장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또 안양시 B어린이집 급식소는 호주산 쇠고기 24.2㎏과 캐나다산 돼지고기 12.6㎏을 국내산으로 허위표시 했다가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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