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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우리 가락과 함께 하는 청소년 국악 공연 풍성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흥겨운 국악공연을 연이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우선 국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악의 다채로운 세계를 7개의 레퍼토리로 구성한 ‘클릭! 국악 속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인기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클릭! 국악속으로”의 첫무대는 미국 작곡가 루 헤리슨이 1961년 한국의 궁중음악을 현대화한 작품인 ‘무궁화 새 당악(Sharon Rose)‘ 연주에 맞추어 아름다운 수묵화 영상이 아름다운 국악속으로 안내한다. 또 가야금 협연은 동생인 미스코리아 이하늬 못지 않은 미모에 2001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기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가 ‘햇살 아래서’와 ‘해피니스’를 연주하며, 14살의 국악 신동 송소희가 민요 ‘창부타령’과 ‘뱃노래’를 들려준다.

국내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콘서트 ‘국악짱! 재미짱!’은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을 보다 쉽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19일 오후 5시에 열리며 1부 ‘전통’과 2부 ‘with 국악관현악’으로 구분해 2시간 동안 전통국악의 진수와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우선 1부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전통 궁중음악과 궁중무용, 판소리, 사물놀이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2부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중국무용, 서양음악, 국악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연에는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다문화 가족 300여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02) 399-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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