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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경찰견 훈련시켜 강간범색출 추진
입력2005-08-12 16:48:59
수정
2005.08.12 16:48:59
경찰견 훈련시켜 강간범색출 추진
[외신다이제스트]
스웨덴 경찰이 정액 냄새를 식별할 수 있도록 경찰견을 훈련시켜 강간범 색출에 활용할 것이라고 BBC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스웨덴 예테보리 경찰당국은 5살난 벨기에 말리노이스종 암컷 경찰견인 제나를 수개월째 범죄 소탕을 위한 특별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견팀의 레나 토르는 “강간사건은 공원 등 야외에서 많이 발생하고 때론 피해자조차 발생 장소를 정확하게 말하기 어려운 때가 있다”며 “우리는 개가 범행장소를 집어내면 DNA를 채취해 용의자의 것과 비교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개들은 버섯이나 시체, 폭발물에 이르기까지 뭐든지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훈련시킬 수 있지만 정액 냄새를 식별하는 훈련을 시키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5/08/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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