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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하며 가장 울컥하는 순간은… "상사가 꼬투리 잡으며 잔소리할 때"

직장인, 회사생활 중 가장 울컥하는 순간

SetSectionName(); 회사 생활하며 가장 울컥하는 순간은… "상사가 꼬투리 잡으며 잔소리할 때" 직장인 1,300여명 설문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직장인들이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울컥하는 순간은 '상사가 꼬투리를 잡으며 잔소리할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309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중 울컥하는 순간'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상사가 꼬투리를 잡으며 잔소리 할때'가 51.1%(복수응답)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수당도 없이 계속 야근할 때'(42.6%)였고, '상사가 무리한 지시를 할 때'(41.3%) '업무 외 잡일을 도맡아 할 때'(38.6%), '주말에도 출근할 때'(34.3%), '쥐꼬리만한 월급이 계속 동결될 때'(34%)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에 따라 보면, 남성은 '상사가 꼬투리를 잡으며 잔소리할 때'(50.1%, 복수응답)를, 여성은 '업무 외 잡일을 도맡아 할 때'(52.3%)'를 가장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직장인들을 울컥하게 만드는 대상은 주로 '직장상사'(77.7%, 복수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본인의 자격지심'(28.6%), '직장동료'(21.8%), '직장후배'(7.4%), '친구, 지인'(5.7%) 순이었다. 울컥했던 경험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성격이 까칠해졌다'(59%, 복수응답)고 답했고 '애사심이 사라졌다'(49%),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다'(45.4%), '사직서를 낼 결심을 했다'(41.5%)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울컥한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그냥 속으로만 삭힌다'(42.3%,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직준비를 한다'(38.7%), '술, 담배로 해소한다'(38%), '뒷담화로 해소한다'(37.8%), '취미생활을 한다'(23%), '쇼핑 등 지출을 한다'(22.2%) 등의 순이었다. 한편, 울컥한 마음에 회사를 그만둔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35.1%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이들 중 73.4%는 회사를 그만 둔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co.kr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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